대학갈수있을까요,,??
대학갈수있을까요,,??
과탐 생화,생지 중에 뭐할까요ㅜㅜ 생지는 애들이 많이 안하는거 같은데..
전 중3이고, 여중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저가 내신이 너무 낮은데 인문계 가고 싶어요 그래서 인문계 중에 가장 낮은 학교를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갈 학교는 남녀공학에다가 학생 수가 너무 적어 작년부터 남녀 합반이라고 합니다. 여중에 다니면서 남자만 보면 무섭고 피하게 됩니다. 어떻게해야 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보험금 과 재산 같은건 외동이라서 제가 다 물려받았습니다 주변 친척도 연락을 안해서 저는 고3이라서 아는형 통해서 집 하나를 구했습니다 제가 부모님이 없는탓이라 돈에 개념이 없어서 막 쓰는것같은데 제가 한달에 270~300정도 쓰는데 이정도면 과소비인가요?
음 ... 집에서 공부하기 힘드네요. 무엇보다 유혹거리를 제가 퉁제가 잘 안 되어서 밥먹으면서 유튜브 보다가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다시 공부해야지 하고 책을 잡으면 그 생각이 나서 결국 때려치네요 그리고 집에 있으면 왠지 무기력해져서 전에 히키생활2년동안 했던게 생각나네요 군대 갔다오고 꽤 변했다고 생각들었는데 또 반복하는게 ***같네요.
고1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용돈마련한게 시작이였어 가족이 화목하기엔 돈이 없으니 얼굴마주치면 다투더라 꼭 또래보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싶던 마음이 컸지 고졸하고 돈에 눈이 멀어 공장만 골라 돌***녔어 고수익하면 밤일도 있지만.. 내 짧은 인생에 그런 기억을 남기고싶지 않더라 사람이 기억을 쉽게 잊을수 없잖아..ㅋㅋ 아무튼 동료가 생겨도 대부분 참지못하고 나가다보니 나까지 관둘마음이 생길까봐 한명도 친해지질 못했네 제일 기억에 남는 공장은 아르바이트갔던곳인데 맨손으로 사포들고 tv프레임을 갈아내는거야 바로 옆에 안전장치 없는 프레스 기계돌던곳이였어 많은 중국인 가운데 나 혼자 한국인이더라 주간에 공장 일하면 야간엔 다른 공장 알바를 했었어 외로워서인지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잠을 못잤었거든 꾸준하게 열심히 벌어서 열심히 소비했어 안쓰고 모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때는 하루살이마인드ㅋ 그러다 우연히 전공에 맞는 사무직에 들어갔어 이때도 하루살이마인드ㅋ 어쩌다보니 나랑 똑같은 사람 만나 간소하게 결혼하고 나니까 문제가 생겨ㅠ.ㅠ 육아를 시작하면서.. 나의 수입이 없다.. 이게 너무나 괴로워 배우자가 외벌이하고 있지만 큰부담 주는것같아서 온라인으로 옷장사를 해봤거든 열자마자 초고속으로 닫았어 어린아기데리고 돈버는게 너무 어렵더라 닫고나니 내 능력은 곤두박질치는것 같고 원래 무능하다는 생각이 하루를 차지해 생각보다 소소한일로 큰 돈 버는 사람들을 찾으며 비교를 멈추지 못하고있어 전에는 내가 무엇이든 해낼수있고 대단한줄알았는데 사실 보잘것없던걸로 잘도 연명해온거구나 배운게 많이 부족하구나 싶어 죽을때 다가와서도 돈 걱정하면 정말 슬프겠다 나의 두서없는 푸념이였어 너희들은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는 고2 여고생입니다. 오늘은 2학기의 시작날 즉,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개학이란 소리죠. 친구들을 3주만에 만날 기분과 이제 고2로써 2학기를 맞이한다는 기분에 저는 잠을설쳤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 수업하는 시간에는 적응하느냐고 졸기도했지만, 그래도 나름 오늘 학교생활로써는 괜찮았습니다. 8시..학원을 끝내고 집에와 부모님과 밥을 먹는데.. 아빠께서 지금 집에없는 대학생 오빠에게 자격증공부안한다고 욕을했습니다. 저는 저한테까지 불똥이 튈까 그냥 조용히 밥을먹고 치우는데, 아빠가 저에게 ' 여자라고 대학안보내는거 쉬운거니까 너도 잘하라고'이러시는겁니다. 전 그말을 듣고 화장실에 가서 울었습니다. 부모님세대랑 저희세대랑 세대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하시는지.. 아빠가 말씀하시는게 딱 '옛날엔 여자는 학교도안갔다' 이거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학첫날부터 그말을듣고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받았습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 시기인건 알지만, 자꾸 대학안보내신다는 이야기를 하시니까 공부할마음이없어지고,죽을생각밖에없습니다. 제가이때까지 친구들, 그리고 날 생각해주는 사람들, 그리고 제 미래 생각하면서 살아온건데..방금까지는 그냥 유서쓰고 한강가서 죽어버릴까? 나 하나죽어도 누가 알겠어?라는 생각을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고민을말해도 돌아오는 말들은 화이팅,힘내 이런말들뿐이였습니다. 저를 생각해주는건 고맙지만, 그 말들이 더 절 악화시킵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왔지만, 내년엔 버틸자신이 없을까봐 무섭습니다. 전 어떻게해야될까요..
고2 수시로 너무 늦은걸까 정시로가야하나 나같아도 내 내신보고 안뽑을거같아
2학기는 또 어떻게 견뎌야 할 지 걱정돼
미술 재수하면 돈 많이들죠? 이미 ㅈ댔는데 강 이미 망한거 더 ㅈ되볼까...
걍 인생망한거같다 고3인데 *** 어떡하지 모의고사 6등급나오고 미술하는데 3등급까지올려야되는데 백일도안남았고 그냥 사라지고싶다 진짜 진심 어떡하지 인생 재수도못하는데 *** 어떡해요 나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많이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힘들다
내일 전학간 학교 첫수업인데 애들이 나 자해한거보고 이상하게 생각안했음좋겠다..
상담 안녕하세요 중3인 여중생입니다 방학이 다가오는데 지망하는 고등학교를 써야할때가 오고있어요 근데 고등학교를 어디가야할지 모르겠어서 글을씁니다 전 내신 58%로 대체로 낮으편이에요 엄마는 내신도 낮으니 가까운 학교로 가라고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까운 학교들은 담배피고 술마시는 공부않하는 ***들이 다니는 학교들이에요 솔직히 가고싶지않아요 그래서 멀리있는 학교로 가고싶다고 말씀했는데.. 제 내신이 기숙사에 들어갈정도는 아니라서 버스를 타고 다녀야하는데 엄마는 이사 계획이 없다며 가까운곳으로 가라고 강요하고 안가면 고등학교 가지말고 식당에서 일이나하라고 협박합니다 전 제 미래를 고1나이에 식당에서 일하며 살긴 싫어요 절대로 하지만 거기 학교에서 3년동안 잘 지낼수있을까 고민됩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거기 학교는 가기 싫다고 저 혼가 가게되거든요 다른것도 걱정이지만 3년동안 친구없이 지낼수있을까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엄마몰래 제가 원하는 고등학교를 쓰라고하지만 엄마가 지원을 안해주면 어처피 못다니는 고등학교를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왔는데 오늘 정말 공부가 안돼서 원래 집 오면 바로 잤는데 오늘은 정말 놀고싶었어요 근데 막 화를 내고 때리고 너무 서러워요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나 그렇게 상위권도 아닌데 왜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지 누가보면 상위 몇퍼센트 되는줄 알겠다 진짜 눈물난다 오늘 한번인데 문도 닫고 빛도 안나게 했는데
부모님은 어렸을때부터 내가 공부잘하는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하셨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노는걸 좋아했고 집중력도 약했다. 그나마 집중이 잘되는것은 내가 좋아하는것들이었다. 항상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초등학생때는 나머지 공부도 많이 했고 그러면서 자존감은 갈수록 바닥을쳤다. 여러 친구네 집 갈때마다 친구 부모님들이 시험성적이 뭐냐고 물어볼때가 많았다. 그때마다 거짓말을 했다. 고학년이 되었을때는 무서운선생님을 만나 잠시 잘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뿐 중학생이 되면서 다시 공부를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학생때는 꿈을 찾고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때도 똑같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된다. 잘해야한다. 그런말을 들었지만 솔직히 그 심각성을 몰랐다. 좋은대학교를 가야된다. 이런 생각을 전혀 못했다. 아니 안했다. 왜 대학교를 가야하는지도 몰랐다. 그냥 중학교때랑 비슷한거 아닌가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할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고2겨울방학때 계속 꿈을 찾다가 고3이 되었고 대학교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친척들이 계속 대학교 어디가고싶냐고 ,꿈이 뭐냐고 물으셨고 그때마다 아무말하지 못했다. 성적도 별로였고 엄마가 공부잘했으면 얼마나 좋아 이 얘기하실때마다 부끄러웠다. 수능을보고 수시가 망해서 정시로 대학교를 갔다. 맘에 들지 않았고, 자퇴해버렸다. 흥미있는과였으나 취업이 안되는과였고 이왕 대학교 다닐때 돈드는거 취업 잘되는과로 가자고 생각하면서 자퇴했다. 진짜 마음먹고 정시로 좋은대학가보자 생각하고 부모님께 손빌리는것이 싫어서 , 죄송해서 독학재수를 도전했지만 어렸을때부터 공부속도가 굉장히 느린 탓에 망해갔다. 이해력도 부족했다. 결국 지금 다시 수시 쓸 생각이다. 공부못해서 쓰레기가 될줄은 몰랐다. 진짜 요즘 괜히 태어났다는 생각이 많이들고 괜히 친구, 주변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하아.. 잘하면 4년제대학 아니면 전문대다. 그냥 빨리 죽어버리고 싶다. 사라지고싶다 .. 날 쳐다보는 남들의 시선이 너무 두렵다..
내 고민은 남들처럼 답을 찾기 어려운 고민도 아니고 내가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다 해결될 고민이야 그래도 싫네 만사 귀찮 지금 공부 안하면 미래 뻔히보이지만 난 지금 놀고시펑...
고3입니다 서울장신대1지망 장신대 2지망이에요 내신은 2.4ㅡ2.6정도...? 근데 특성화라 교과목이 부족해요... 갈 수 있을까요...ㅜㅜ
현역 고3인데요 국어 모의고사에서 두 세번 빼고 매번 4등급나왔었는데 수능 때 2등급 해낼 수 있을까요?
수능이 100일도 안 남았지만 개학하고나서 반 분위기 흐트러져 있을 때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제가 해야 할 공부해서 수능때 3과목 합 5 만들려구여 지금 모평 성적이 좋진 않지만 응원해주세요!! 이번에 반드시 합격하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