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뿐이다

쉬운 이별은 없는것 같아요. 그게 친구든 연인이든 혹은 어떤 사람과의 이별자체가 말이죠ㅎㅎ 그사람과 함께해온 시간들이 있고 그 시간에 쌓인 정과 추억들은 헤어져도 잊혀지지가 않으니까요. 게다가 그렇게 행복햇던 시간들을 다시 그사람과 쌓을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것 또한 날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ㅎㅎ 같이 했었는데 이젠 같이 할 수 없다는것, 그리고 그것이 내게 추억이 되어버렸다는것 말이죠ㅎㅎ 그리곤 서로가 각자에게 맞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사랑을 하게되겠죠. 그리고 그 전사람은 나에게 추억과 경험으로 남게될 것이고요ㅎㅎ 그렇기에 연애에서 이별은 추억들이 되어버린다는것, 잊을 수 없고 잊고싶지않은데 무뎌지고 나중에 하나씩 잊혀질 것이란 것, 그리고 나와했던 약속들을 더이상 지키지못한다는 것들 또한 날 힘들게하는것이 아닐까란 생각이들어요ㅎㅎ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