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그사람에게 꺼낸 신중하고 정성어린 그 말한마디를 꺼내는데까진 마카님께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시고 얘기하셨을지 가늠도 안될것 같아요. 마음까지 닿지는 못하였더라도 그 정성어린 말의 가치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그말을 전달하였기에 그 순간은 어느때보다도 신중하고 정성어리며 가치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을 앞으로 못볼까봐 두려운 마음도 드실것같아요. 그만큼 신중한 말이셨을테니까요ㅎㅎ 하지만 마카님과의 관계를 그만큼 생각하신다면! 그관계는 깨지지않을거에요ㅎㅎ 특히 그만큼 어려운 말을 전한 마카님의 용기는 충분히 빛났고 밤잠을 편히 주무실수있으셧음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용기와 사랑은 충분히 빛났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