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도와줄 사람들도 없는건가요? 과외는 받을수 있나요?

과외를신청해도안받아줘요공부못한다고요

분명 공부말고 잘하는거 있을거에요 공부말고 여러가지 많은 경험을 쌓으려고 해봐요

안녕하세요 ㅎㅅㅎ! 저는 올해 중3인 여중생입니당! 공부.. 정말 짜증나죠.. 하기도 싫고 흥미도 없는데.. 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회.. 저는 솔직히 이 대한민국 교육제도가 맘에 안들어요. 저는 항상 재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항상 폰만하다 시간을 보내고.. 정말 하루하루 낭비하고 중3이 되기전까지 무지 놀았어요..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영어도 have,is 등 이런 단어 조차도 몰랐고 문법.. 당연히 몰랐죠.. 영어 말고도 나머지 과목들도 잘하는게 없었어요.저는 한자리수도 받아 봤어용 ~ 하지만 저는 2학년때에 정말 많은것을 후회했어요. 놀지말고 조금이라도 좀더 공부할껄.. 이런거요.. 주변친구들은 학원생활하면서 정말 많아 노력하고 꿈을 찾아 나가는데.. 정작 저는 하는것도 없고 하루하루를 어쩔수 없이 버티는(?) 인생이였거든요..저도 고등학교도 못갈것 같다고 생각하고, 영어나 수학 국어 등 모든 과목 모둠활동시간에 아는것이 없으니 눈치나 보며 항상 참여할수도 없었습니다.저는 주변친구들을 보며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세까지 보이며 자살생각도 많이하고 정말 힘들어서.. 스트래스로 알수없는 병으로 오랜시간 입원과 면역력 저하도 생겼어요.. 정말 이대로는 있을수 없다 싶어서 저는 무작정 외우기 시작했어요. 그냥 교과서 통째로요. 수행평가 같은 경우도 그냥 몇날몇일 통째로 밤을 세면서까지 외웠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저는 그때부터 공부를 해야겠다싶어서 노트정리하는법에대해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방법이나 팁들을 찾아 외우고 공부하며 다녔어요. 그리고 중3초때부터 근처 학원에 가서 저는 초.등.학.생 과정부터 다시 공부했어요.처음엔 친구들 시선이 무섭고 죽고싶었어요..저혼자 초등학생 과정이라..그렇지만 지금은 중학교2학년 과정을 배우고있어요.학원은 영어 수학만 다녔지만 모든과목들이 점수가 최소 60에서 90이상으로 올랐어요.저에게는 완전 기적이죠.. 공부하는데에는 전부 노력이에요. 그리고 아직 중학생이시잖아요.늣지 않았어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공부시작해서 명문대간사람들도 있어요. 몰론 그만큼의 노력이 따르지만요. 님은 공부 잘한다는 사람들보고 훨씬 잘하실수 있어요. 공부하는데에 큰 계기를 가지고 차근차근 시작해봐요.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100점이란 점수를 받아번적 없는 사람이에요. 그렇지만.. 저는 이제껏 놓친 시간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또, 크게 학교에서 사고치지 않으셨다면 충분히 고등학교 가실수 있으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공부하는데에있어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저랑 너무 생각하는게 비슷하셔서 ㅜㅠ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꿈이 확실하게 정해져있는 사람 찾기 드물어요.대부분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 없다하셔도 언젠간 공부하면서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응원할께요 ㅠㅜ 공부 정말 맘잡고 시작하고 싶으시면 EBS 강의나 메가스터디(엠베스트(?)) 강의 추천해요! 강의로 공부하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정말 공부하고 싶으신데 학원이나 과외에서 못받아줘서 못한다는거면 어떻게든 공부 해봐야죠. 무작정 못한다는 계기를 만들지말고 도전해보세요ㅜㅠ 님은 꼭 성공할수있고 지금 그렇게 걱정하고 있다는게 증거에요. 응원할께요 ㅠㅜ!

정말감동적이저랑공감되는부분이많아서 울컥하는부분도있었는데.... 힘이생기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