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3학년인데 친오빠한테 초등학교4학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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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현재 중학교3학년인데 친오빠한테 초등학교4학년때 1년간 계속 ***을 당했었던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고 계속 기억나서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어제도 되살리고 싶지 않았던 그 꿈을 꿔서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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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30209
· 6년 전
저랑좀다르지만그래도이야기할게요교회에서친구가***당한걸본사람입니다 진짜그상처지우지못합니다 그래도생각안날라고생각할라고하는데 하ㅠㅠ 마음대로안되지만자기사좋아하는걸하면잠싼좋아지고기억이않나요잠깐동안만요 예)친구링놀기.좋아하는음악듣기.등등 전이런걸그전예전해봤는데좋아요 지금은음익듣기라도ㅠㅠ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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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30209
· 6년 전
아참저랑똑같은나이로서힘내세요 힘들면찻아오세요소민글어줄게요친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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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1817
· 6년 전
정말 큰일이네요 정말 맘고생 심하셨을것 같아요 .. 어떻게 그런일이.. 상담을 받아보심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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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AU30209 감사합니다 마카님도 심한 트라우마로 남으셨을 것 같아요 저랑 같은나이시라니 왠지모르게 공감되네요 좋아하는건 없지만 그래도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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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nothing1817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근데 상담할 용기가 나질 않네요.. 아무한테도 이 얘기를해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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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30209
· 6년 전
에이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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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oreplz
· 6년 전
저도 그런 기억이 있어요 우선 청소년 쉼터에 도움을 청하시고 심리학이나 상담쫃으오 공부하세요. 남을 치료해주는 직업을 가지면 자신도 치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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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oreplz
· 6년 전
그리고 따로 사는게 중요한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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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mdl2124
· 6년 전
저랑 매우비슷하시네요 마카님...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였는데 20살이 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 잊혀지질 않네요..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모든 게 힘든 그 시기 잘 압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정말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고 머릿속에는 그 생각만 나서 지우고 싶지만 영원히 기억속에 남아버려서 괴로우시죠.. 하지만 피해자는 고통스럽지만 가해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피해자인데 우리가 힘들게 사는 건 좀 억울하잖아요.. 힘내세요 마카님..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안들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자신에 대해서 강해지게 됩니다! 당신을 아껴줄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꼭 저처럼 거의 다 극복한 미래에 마카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힘내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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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nomoreplz 조언감사합니다 오빠는 현재 다른지역에 일을 다니고 있어서 주말에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