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외사랑 중이신가봅니다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정말 기억같은 일이라잖아요^^ 저는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부럽더라구요. 저도 고백 해 본적이 없는데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ㅜ 이대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잘못되면 얼굴조차 못보니까요ㅜ 나름대로 그사람 주변을 맴도는데 그가 눈치챈 것 같으면서도 그의 맘을 확실히 모르니 혼자 고민하고 계속 고민하게 되지요. 하루에도 몇번이고 좌절하고 혼자 웃었다 슬펐다.. 섣부르게 표현하면 쉬운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되고..그쵸?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자체가 참 조심스럽고 소중한 마음인 것 같아요^^ 마카님이 옆에 있다면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천천히 다가가다.. 마카님의 소중한 그 분께 마음을 표현하실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 사랑에 해피엔딩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