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들 키우는 전업주부에요~ 제가 요즘 자존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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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r08kr
·7년 전
딸 아들 키우는 전업주부에요~ 제가 요즘 자존감도 없어지고.. 아이 유치원 엄마들만나면 나를보면 무슨생각이들까 내욕을 하는건지..나를 싫어하나? 무시하는생각이들어요 가끔 내가 뭘 잘못했나??그런생각도 들구요.. 잘때는 별 생각을 다해요..ㅜㅜ 이야기하면 제대로 눈도 못쳐다봐요..ㅜ 제 남편 항상 긍정적인남편 옆에서 조언많이해주지만.. 아마 제가 이정도라고는 생각못할거에요..남편이 생각해도 저를보면 마음적으로 힘든게 없을거라고 생각할꺼에요.. 시댁 남편 능력있어서 지원도항상 해주시고..그런건..걱정없거든요.. 하지만 지금 제 성격문제에요.. 남부터 생각하게되고 말한마디도 하루종일 잠도못자고 걱정해요.. 심리상담 받아봤는데..정말 저는 효과없어요 ..ㅜ 약을 먹어야할까요..요즘 인간관계로 너무 힘드네요.. 딸아이가 저보면서 닮***까봐 걱정되요 소심해질까봐요...ㅜㅜ 정신과를가서 약을먹어야될까요..저정말 요즘 힘들어요 ㅜㅜ방법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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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ent33
· 7년 전
과거에 안좋은트라우마가 있으셨나요? 과거의기억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힘들시면 약 처방하셔도 되구요! 유치원엄마들은 글쓴이님에대한 아무생각이 없어요 말짱한사람 한테 욕먹일 거리는 아니라고 봐요 스트레스 너무받지마요ㅠ 육아스트레스는 나중에 안좋게 될꺼에요 ㅠㄷㅠ 꼭 취미로 무엇인가 찾아봐용 아니면 딸아들데리고 재밌는곳을 간다든지요♡ 쓴이님은 좋은엄마입니다 ♡행복에대한거를 큰 고민거리로삼지마시고 차근차근하세요~~시간은많아요 아이들데리고 즐거운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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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08kr (글쓴이)
· 7년 전
@momeent33 네~맞아요 혼자만 힘들어해요 그냥정말 지나갈일인데..저는 그러지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친정엄마한테 애착도 심해요 혹시나 무슨일이 생기지않았을까 이런생각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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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apple2
· 7년 전
성격이 내성적이신가요? 아니면 대인관계 문제에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건지.. 딸은 엄마심리상태에따라 많이 영향받아요.. 육아하는 엄마들 고민이 다 비슷비슷하잖아요. 또래 아이키우는 엄마끼리 정보도 공유하고 고민도털어놓고 먼저 다가가서 날씨이야기 아이들이야기 한두마디씩 나누다보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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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08kr (글쓴이)
· 7년 전
@pineapple2 그러면 되는데..엄마들만나기가 힘들어요 병설유치원 다니는아이라 엄마들이 다바쁘네요 ㅜ시간이 있어도 말걸기 힘들것같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