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요즘 연락해? 걘 잘지내?"
아뇨. 저도 잘 몰르겠어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
밥은 잘 챙겨 먹는다고 들으셨나요?
제가 밥 먹일때 마다 나 없으면 굶어 죽는다 했는데.
어디 아픈데는 없다던가요?
겨울에 감기를 잘 걸려서 약 사다줘야하는데.
힘든일은 없다 던가요?
걔가 성숙한 척은 해도 아직 마음은 어려요.
저 아직 보고 싶다 하던가요?
연락은 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던가요?
아님 이젠 너무 행복해서 제가 생각이 아예 안난다고 하던가요?
가끔씩 우리 추억에 잠겨 눈 감고 한숨을 쉰다던가요?
하루 하루가 너무 지쳐 있을때 제 생각을 한다고 하던가요?
아님 이젠 제가 필요없다하던가요?
너무 궁금해요,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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