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흉터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누구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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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흉터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이 혼자 안고가는 비밀이지만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들만큼 무겁고 힘드네요. 어둡게 변색된 피부를 보면 더 우울해져서 자해충동이 들기도 해요. 정말 후회스럽고 슬프지만 그런 감정이 오히려 자해를 하고싶게 저를 부추겨요. 가끔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더라고요. 남들 다 이겨낼 가벼운 어려움도 버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우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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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24
· 7년 전
제 친구도 힘들어해서 자해를 막 하더라구요. 근데 옆에는 언제나 친구들이 있고 자기자신을 이겨낼 용기가 필요할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오지랖이 넓은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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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a070
· 7년 전
너무 많은 압박속에있나봐요..좀 긴장을 풀 수 있는 어떤게 생겼으면 좋겟어요 ㅜㅜㅜ 화이팅 내 몸 내 마음 아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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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jin
· 7년 전
저도 남들은 쉽게 이겨내는데 저 혼자 버텨내지못하는 모습을 볼때면 제 자신이 우스울 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또 생활하면서 잊고. 또 생각나고. 잊고 그냥 이런 생활이 반복인 것 같아요 글쓴이분만 그런거 아니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 어떤 부분은 그냥 시간이 지나니까 해결되는것도있었고 어떤 부분은 여전히 그렇네요ㅋㅋ 또 한편으로는 남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에 저는 가볍게 이겨낼 수 있는 부분도 있고하는걸보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한번 힘내서 살아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