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벌써 내 나이 27...
대학교 졸업하고 3년동안 공무원 준비하다가
부모님의 눈치와 주변사람들이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고
공부를 접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한지 8개월..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없는것 같다...
일도 별로없고 일이 별로 없으니 했던 일도 다시하면 모든게 처음하는것같고
변호사랑 사무장이랑 가족이라서 매번 툭하면 싸우고
변호사는 가끔 날보고 맹탕이라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비난한다
내가 관심없는일에까지 관심가지고 알 필요는 없지않은가 근데
그걸 모른다고 비난한다 첨에 듣고 있을때는 별생각이 없다가
상황을 곱***으며 기분이 아주 나쁘다
무튼 여기 그만두고 다시 공부할까 생각 중이다
일하면서 공부는 못 할것같다 이미 해보고 있는데 거의 못한다
회사에 일이 없는데 왜 공부를 못 하냐고? 회사에선 할 수없으니
집에서 해야하는데 집에가면 7시 8시다 그럼 자야한다
일어나는시간은 6시다 그러니 일찍 자야한다
그리고 요즘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게 한 몫한다
그래서 병원에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정신의학과? 심리상담과? 둘다 똑갇은건가?
무튼 자꾸 횡설수설해서 미안한다
요즘 기억력도 감퇴 되는것같아서 말이 잘 정리가 안된다
아무튼 일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에 집중할까 아님 그냥. 계속다닐까
참고로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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