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인간이 날 때리는데 엄마라는 인간은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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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는 인간이 날 때리는데 엄마라는 인간은 가만히 보고만 있더라고. 그래도 요즘에 이 정도도 안 힘든 사람이 어딨겠어 그치? 이젠 미쳐가는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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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do1
· 7년 전
ㅋㅋㅋ 나두 그랬는데 아빠가 날 아주 샌드백치듯이 주먹하고 발차기 하드라고 근데 시간지나면 다 나아질것 같지만 그게 아니드라 ....너가 어떻할지 정해 맘속에 응어리로 묵혀두든 아니면 너가 힘들다든걸 표출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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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206
· 7년 전
나는형이랑싸웠을때 회초리로몇대맞은적 말고는 딱히..맞은적은없는데..뭐때문에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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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ude127
· 7년 전
나도 아무리 맞아도 안말리더라 근데 나가면될걸 준비만되면되지 쫌만참고 칼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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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ltmdo1 내가 힘들다는걸 표출하기 위해서 자해도 했는데 날 *** 취급하더라고...물론 얘기도 수차례 나눠볼려고했는데..내 말에 단 한마디도 공감안해주는 걸 보고 지금은 그냥 가족들이링 담 쌓았어. 가족들이 더 이상 내게 소중한 존재가 안 되니깐 오히려 맘 편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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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ower206 음...아침에 깨우는데 일찍 안 일어났다는 이유로..아침부터 때리더라고 전날 3시간밖에 못 잤는데. 너무 피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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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206
· 7년 전
자식이 성인으로 독립하기 전까지 제대로 원조해줄수 없는부모는 부모의자격이없다고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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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interlude127 나가기에는 아직 미성년자이며 여자인 나에겐 세상이 너무도 무섭더라...근데 가족들은 또 혐오스럽고. 그래서 무서운 세상에 가출시도도 한 번 못해보고 더러운 집에서만 썩어가고있어 손목에 붉은줄은 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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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206
· 7년 전
군도:민란의 시대 보면 강동원이 이런 대사를하지. 너희 중에!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생을 걸어 본 자가 있거든 나서거라! 내 그자의 칼이라면 받겠다 결국 강동원은 아***에게인정받을수 없다는걸 깨닫고 아***를 죽이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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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ower206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로하고 더 이상 진정한 부모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어. 부모의 가치를 내게 어느 정도인지 솔직하게 받아들이니깐 좀 편해진것 같아 함께 한 것은 피 몇방울 뿐인데 그걸로 꼭 부모의 존재를 하늘처럼 여길 필요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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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power206 하지만 현실에선 죽일수가 없드라..아쉽게도 현실에 살아가는 이상 살인충동이 아무리 든다고해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