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됬어..언제부턴가 동생이날 ***년이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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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뭔가 잘못됬어..언제부턴가 동생이날 ***년이라고 부르게됬고 엄마 빈자리를 내가 채우고 집안일 다 내가 하게됬어.. 고작 지금이나 그때나 한참 뛰어놀12살부터16살인데 말이지.. 지금 이일은 도와주는게 아닌 당연히 내가 해야할일이됬고 모두가 나에게 주는 부담감도 엉청나.. 내가 힘들다고 털어놓을 사람도없고.. 중학교때 학교폭력도 심하게 당했어 ..근데 개네가 놀린이유가 뭔***아?못생기고 만만하게보이고 뚱뚱하고 빽도없을꼬같아서래.. 근데 아빠란놈은 *** 그게 나때문이래...!!!그래서인지 16살인생 ***은지 언제부턴가 우울증을 가졌고 언제부턴가 자해도했고 언제부턴가 약도 먹고있어.. 근데 *** 아빠한테 들킬까봐 정신과도 2번다니고 끊고 지금 죽어라 마음 고생만하고 죽을 계획만 짜고있어..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이게 뭐가 죽을 정도 냐고.. 우리 담임이라는 놈도 그래.. 우울증 누구나있다,너보다 심한사람많다,니만 생각한다,도움을 주고싶다, *** ㅋㅋㅋ 그러면서 3일전에 상담하자고 불러놓고 나만보면 화가난데 내가 지랑한 약속 그냥 까먹어서 어긴거라고 우겨ㅋㅋ 눈보고 얘기하라면서 쳐다***말래 기분나쁘데ㅋㅋ 처음엔 니가 너무 줄쌍해서 도와주고싶었는데 그래서 도와주는데 니는 뭐하는건데 지금 니나이면 받음만큼 해줘야하는거 아니녜. ***ㅋㅋㅋ*** 어이없네.. 뭘 해줄까 내가 어렸을때부터 엄마란 사람잃고 자신감 자존감 활동력 표정변화 다 없어진지 오랜데.. 뭘 해줄까? 어렸을때 부터 배운게 없어서 어렸을때부터 철이들어서 이제와서라도 좀 눈치없이 행동하고싶은데..? 왜요? 뭘 원해요? 몸이라도 팔까요?하핳근데 더웃긴게 뭔지 알아요? 그 담임이라는 샠기 앞에서 이런말못하고 고개숙이고 있다가 여기다가 적는 내가더 한심하고 짜증나요.. 여러분들.. 저 진짜 너뮤 힘들고.. 지치고..이제 진짜 죽고싶어요.. ))맨날 하는말이지만 오늘은 더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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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 7년 전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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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ng
· 7년 전
원래 좋은 담임이란게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다들 자기 인생살기바쁘지 선생님이라고 다 제대로 된 어른 아니구요 그 사람한테 상처 받지 말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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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thanmine
· 7년 전
너무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고 계시네요... 마카님이 괴로워하고 담임의 도움에도 호응할 수 없는 건 마카님 때문이 아니에요 마카님은 이미 충분히 최선을 다하시고 계세요 괜찮다고 스스로한테 말해주세요. 담임쌤께는 도와주시는 마음 감사하다고 인사하시고 하지만 시간 어긴 걸 그냥 까먹어서 그랬다고 하시는 건 상처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보답 운운하면 그냥 끊어버리세요. 마카님은 그런 사람 없이도 아름답고 충분히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