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새서 예민해 졌나 잠이 오는 건가 급격히 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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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밤을 새서 예민해 졌나 잠이 오는 건가 급격히 살기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너무 인생 노잼시기고 무기력하고 아픔없이 편안하게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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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wan78
· 7년 전
저도 그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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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uinho616 (리스너)
· 7년 전
이런 노잼시기 인생을 꿀잼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저는 가끔이런 무기력하고 뭐든지 노잼인 시가가 올때는 기분전환을 해봅니다. 예를들면 내방의 인테리어를 바꿔봅니다. 그걸로 좀 부족하다구요? 그럼 도서관에 가봅니다. 거기서 내가 가고싶은 나라에 대한 여행책을 빌려봅니다. 여러권이면 더 좋겠지요. 시간틈틈히 노잼이라 느낄때 읽어봐요. 막 여행가고싶은 기분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런맘이 느껴진다면! 여행계획을 짜봅니다. 내가 어디를 얼마나 여행하고 싶은지?! 여행경비는 대략 얼마나들지 계획을 짜요. 만약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안들어도 귀찮다 생각해도 한번 해봅니다. 그리고 그 경비를 모으기위해서 노잼이지만 일을 해서 돈을 벌어봐요. 지금당장 떠나라곤 말못해요. 근데요. 떠나세요! 이왕이면 낭만이 있는 나라로! 저는 죽기전에 꼭한번 쿠바라는 나라를 가보고싶거든요.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나라 쿠바! 저녁 노을을 보며 말레꼰에 앉아 모히또를 마시는게 제 목표에요! 생각만해도 낭만 넘치지않나요? 이런 낭만도 못느껴봤는데 죽으면 아쉽잖아요. 그러니 부디 노잼시기를 잘 견뎌내며 가고싶은곳으로 떠날 그날을 위해서 살아봐요! 저는 당신의 멋진 낭만이 있을 삶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