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에는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점차 괜찮아져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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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uthate
·7년 전
중학교 때에는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점차 괜찮아져서 이제 잘 지내는 줄 알았어요. 지금은 그냥 모든게 힘들고 우울해지고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 앉아서 생각을 좀 하고 싶어요. 가족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면 나아질까 싶기는 한데 그걸 부모님이 알고 슬퍼하는 걸 보면 더 괴로울 것 같아서 그게 싫어요. 오늘은 평소 자해를 하던 친구가 죽을 거라고 유서를 쓰고 갔어요. 그걸 보면서 우울증이 있는 저도 더 같이 우울해져요. 그냥 모든게 다 괴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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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rantman
· 7년 전
병원에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님을 진정으로 소중히 대한다면 분명 님의 진심을 이해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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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y7981
· 7년 전
ㅠㅠ 그 기분,정말 이해합니다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365일 상담해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