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사는 여학생입니다 지금 제가 사는곳에서는 새학기가 시작된지 3주차입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 앞자리에 앉는앤데요 걔가 월래 그런성격인건지 수업할때 장난을 치거나 조금 말을 하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저는 그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걔 성격이 그런건지 거의 다른 여자애한테도 그러는 것같아요 걔가 잘생긴 편이고,공부도 잘하고,운동도 잘해요 네 솔직히 사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근데 유일하게 못하는게 미술이라서 미술시긴마다 뒤돌아서 저한테 물어보는게 너무 귀여워요 근데 걔한테 친한 여사친이 있습니다 맨날 대화하고 톡도 자주 주고받나봐요 (저도 톡이있긴한데 말은 안걸어요.. 걸긴해도 늦게 답장와요) 솔직히 포기하고싶습니다 전 공부도 별로 잘하는편도 아니고 운동도 그저그렇고 외모는 평범해도 체형이 안되거든요 그냥 조금 그림 잘그리는뿐. 딱 그정도입니다 딱봐도 안어울리고 그 여사친은 공부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아서 친구들이랑 두루두루지내는데 저는 그렇지도 못하고 그냥 몇몇얘들이랑만 놀아요 그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그애가 점점 좋아집니다 ㅠ 제가 봐도 저랑 그애는 맞지 않는것같아요 제가 어쩌면 좋죠? 포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