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할로윈 전날. 그 날까지 사겼더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10월 30일 할로윈 전날. 그 날까지 사겼더라면 1년이였는데 너랑난 125일만에 헤어졌어 서로에 죽고 못살던 그런 나와 너였는데 그래 사람은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졌어 물은 엎질러 졌는데 난 되돌릴수 없었어 너랑 난 운명이 아니였을 지도 몰라 그때 대화로 풀었다면 좀 잘 풀렸을까 네가 없는 빈자리는 그리 크지않았지만 다시 회복하는데 오래 걸렸어 지금도 불쑥 튀어나오는 널 잊을려면 힘들어 그럴때마다 구차하게 다시 고백을 할까 생각하는데 차마 못하겠더라 네가 날 더 싫어하게될까봐 좋은 이별이였다면 이별이여겠지 그래도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오래갔을까 너무 힘들었어 헤어진 직후에 너무 우울했고 그래도 날 너무 미워하지않았으면 해 그리고 네가 다시 길을 돌아온다면 그 길 끝엔 언제나 내가 있을거야 벽 하나를 두고 우린 서로 바라보고 있을까 ? 아니면 넌 나와 반대로 보고있을까 ? 만약 망설여진다면 그런 고민 하지마 난 언제나 널 기다리고 있으니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