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중간고사기간이어서 어제 개천절날에 국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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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지금 한창 중간고사기간이어서 어제 개천절날에 국어와 영어학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10시부터 2시까지 영어를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국어를 했습니다. 2시에 밥도 못 먹고 국어학원갔는데 무뚝뚝한 표정으로 "이거 외웠니?안 외웠으면 외워 난 밥을 못 먹고 와서 밥먹고 올게"이러고 갔습니다. 또, 제가 남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어제 보충을 잡았는데 수업을 하다가 약간 화난 표정과 목소리로 "지금 처음부터 수업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 공부 좀 해라"라고 해서 공부 안한거는 내 잘못이었지만, 조금 화가 났습니다. 그 이유는 맨날 정규수업들어가면 저보다 잘하는 아이들이 거의 8~90%가 다수인데 못하는 저를 투명인간취급하고 수업하십니다. 저번주에 제가 한번 학원을 빠진 적이 있는데 저에게시험본다는 얘기도 없이 갑자기 보길래 저는 당황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선생님은 한숨을 쉬셨습니다. 어제도 모르다는걸 얘기했더니 표정에 저에 대한 욕이 있었습니다. 또, 모를 수 있는것가지고 뭐라하고 제가 듣도록 크게 한숨쉬시고, 수업중에 자꾸 핸드폰이 울리면 "잠깐만"이러면서 핸드폰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길래 저도 점점 표정이 무뚝뚝하게 했습니다. 무뚝뚝하게 수업을 하면 누가 수업 듣는걸 좋아하고, 이해가 잘 되나요? 점점 갈수록 무뚝뚝하게 수업하니 저도 지치고 짜증났습니다. 5시가 되니 선생님한테 간다고 얘기했더니 어디가냐고 붙잡길래 저는 거짓말로 학원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집으로 와서 엄마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엄마도 그 말듣고 화가 나서 원장쌤한테 전화했더니 그 선생님이 화난 표정을 한 이유가 학생들이 숙제를 안해와서 기분이 안 좋았대요. 솔직히 저랑 친구는 디게 열심히 해오는데 안 한걸로 치니 화가 났지만, 원장쌤이 이해하라고 하시길래 꾹 참았지만, 전 어제 일로 인해 국어학원가는게 싫어졌습니다. 전에는 국어가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 쌤때문에 국어를 볼때마다 죽고 싶고 그 쌤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아 엄마에게 그만 다니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내년에 자기소개서쓸때 도움이 되니 조금만 참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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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usbsnkl
· 7년 전
어머니께서도 잘못된부분이 있지만 원장이 ***네요... 자소서도움되는 학원은 널렸으니까 고민말고 학원봐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