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페토 할아***가 되길 바랬다. 네가 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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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i008
·7년 전
나는 제페토 할아***가 되길 바랬다. 네가 위험에 빠지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설렁 내가 죽을 수 도 있는 고래 배속에 들어간다해도 하지만 쉽지않네 내 오랜 꿈이였는데 자그마한 책방에 언제든 앉아 쉴 수 있는 네 자리 그리고 따듯한 찻잔 그런 곳에서 언제까지나 네 얘기를 들어주고 싶었다 아직 이 꿈을 버린건 아니야 하지만 조금 벅차 내가 요새 예민해져서 그런지 하하호호 웃고, 서로를 진심으로 대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도 반가움보다는 두렵고 무서워 난 아직 큰 그릇이 안됐는데 너를 온전히 받아주려 하다보니까 내 그릇에 구멍이 나고, 물이 새고 이내 깨져버렸나봐 그래서 다시 조각을 주워 끼워 맞춰봐도 작은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상처가 되 너는 왜 항상 나에게 그렇게 대할까 꼭 그 단어를 사용 했어야 했을까 조금 조심스럽다 너와 나의 관계가 나와 너의 관계가 나에게도 제페토 할아***가 있었으면 보고싶다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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