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말로 담지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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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h0218
·7년 전
19살의 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말로 담지 못할정도로 끔찍했다. 내 인생에서 지울 수만 있다면 몇번이고 지워내고싶다. 그때의 그 느낌과 기분과 냄새까지도 아직까지 날 괴롭힌다. 난 돈을 가지고 옛날생각으로 사업을하며 직원을 부리는 늙은이들이 싫다. 돈만 주면 되는것 아니냐며, 난 사장이고 넌 직원이라며, 날 물건취급하기 시작했다. 난 물건이 아니다. 사람이다.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을 수 있다. 늙은 노인이 내 가슴을 만지고 엉덩이를 때리며 다리사이에 손을 넣어 주물럭거렸다. 난 지금도 가끔이지만 칼을 든다. 내 살을 도려내고싶다. 죽고싶어서 손에도 칼자국을 내봤지만 남는건 고통과 잔소리와 흉터 뿐이었다. 방관하던 어른들이 미웠다. 원망스러웠다. 그들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다며 내 사건을 묻어버린 인간들이 증오스럽다. 그들은 아직도 제자리에서 또 다른 나를 마주하고 있을것이다. 소름이 끼친다. 또 다른 나는 얼마나 더 큰 상처를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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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oy36366
· 7년 전
지금31살 여자입니다 전 6살때 ***을 당했어요 사탕준다던 아저씨가 어두운곳으로 데려가 바지를벗기고 제 다리사이 중요부위를 입으로 햛탔어요 집에와서 엄마에게 말하니 소스라치며 약국에서 소독약을 사와 몇일간 씻어냈죠 그게 그냥 끝이예요 어릴때지만 촉감 상황 다기억나요 지금생각해도 기분 더럽지만 뭐 어쩌겠어요 ***개한테 물린셈치죠 임신안하고 안죽은게 어디예요 내탓도아니고 ***놈에***긴 하지만 그러다 천벌받겠죠 이걸로인해 ***는 좀 무섭긴하지만 괜찮아요 그냥 ***개물렸다하고 나좋아하는거 내할일 열심히 하면서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