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고 그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내가 더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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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헤어졌고 그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내가 더 좋아한 거 이제 인정은 하겠는데 나는 계속 보고싶은데 꾹참고 아무짓도 안해야 맞나요 섹파라도 되고싶고 얼굴이라도 보고싶고 답답하고 다른 남잘 만나봐도 너만큼 좋아질 수는 없을 것 같고 한번 미련많은 부재중을 찍고 카톡도 해봤는데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삼주정도 참았는데 또 매달려보고 싶고 그럼 매력 더더욱 없어질 것 아니까 뭘 못하겠고... 몇달뒤에 연락할까요? 그럼 완전히 잊겠지 너는 나는 근데 너무 보고싶다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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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same
· 7년 전
이런사람 다시없을것같아도 그보다 더 좋아질사람 분명히 또 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살아봐서 말씀드릴수있는건데..진짜 그래요. 믿어보세요. 그리고 더이상 자신을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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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1key
· 7년 전
저는 이성적으로는 만나서 좋을게 1도 없는 사람이였는데 나쁜남자가 좋았나봐요 스스로 이별을 말하고 또 허전해서 다시 연락하면 그 연락을 받아주니 또 만나고 그러길 반복하다 스스로 정신을 차려보니 너무 ***같고 멍청하게 그 사람이 나를 이용한걸 깨닫는 순간 너무 내가 싫어지더군요. 오히려 상대방이 딱 끊어주는게 현명한거라 생각해요. 글구 차라리 다른 새로운 사람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람일이 못잊을것 같다가고 금새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가기도 해요. 저는 스스로 바닥까지 가서 그런지 깨닫고 나니 좋아했던 마음에 후회는 없어요. 단지 상대가 아쉬우면 또 찾겠죠. 그땐 ***이는 말을 꼭 할거에요. 정이 훅 떨러졌거든요. 그 사람 생각할 시간을 본인에게 쓰시길 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