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등학교에서 첫사랑을 만났고 사귀면서 2년동안 싸우고 다투고 몇번 헤어졌었지만 항상 없으면 못사는 것처럼 사랑했습니다.
어느날 이번엔 정말 헤어진거구나 라고 생각될정도로 큰 헤어짐이 왔었고 슬픔을 견디다못해 자살시도도 하고 남자친구가 아는 친구랑 잤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랑 연락이되어 다시 잘지내게 되었지만 죄책감에 하루도 편하게 잠자는 날이 없었고 항상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죽을만큼 항상 아팠습니다...
사귀는도중 남자친구의 친구랑 잔걸 알게된 남자친구는 헤어지자며 이젠 정말 끝이라고 너같은 ***년이랑 같이 있었다는 자체가 소름돋고 역겹다고 항상 생각날때마다 말했고 남자친구의 또다른 친구가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또다른 친구는 A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용서를 정말 많이 구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마지막이라며 절대 더는 안봐준다고 하고 생각날때마다 왜그랬어 도대체왜 그럴때마다 남자친구한테 항상 미안하고 평생 남자친구만 볼걸 항상 다짐했습니다.
A친구는 제가 그랬다는 사실을 듣고 저랑 잘지내고 밥먹고 데이트 하는도중에 계속 ***년이랑 밥먹나 그러고 전화땐 ***년이랑 전화 끊어라 이런식으로 마음을 아프게합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속상할까봐 힘든티는 안내는데 그래서 더 남자친구한테 미안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남자친구랑 밥을먹고 남자친구가 아는 형 집에 오라는 겁니다 그 아는형도 남자친구랑 친하고 A랑도 친합니다. 형이 집에 없다고 오라는 건 잘거라는 말인데 알고 갔습니다..절대 그러면 안됬는데.... 남자친구가 괜찮대서 괜찮을줄알았습니다..
할려고 하는도중(하진않아서 옷은 입고있었습니다.) 그 형이 들어왔습니다. 형이 화내면서 여기가 떡방이냐고 여기 자취집이 너돈 내고 사는 거냐고 하셔서 저희는 죄송하다고 다신안그러겠다고 하니 형께서 화를좀 푸시면서 A도 그런적이 있어서 너무 화나서 그랬다..혈기왕성할때지만 가려가면서 해야지...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저희는 계속 죄송하다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니 남자친구 폰에 A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연거푸 미안하다 내가 진짜 잘못생각한거 같다 정말미안하다 반복하다가 A가 저한테 바꿔달래서 받았더니 ***년아 니는 남자한테 처맞기 싫으면 ***라 헐렁**년아 그러고 남자친구한테는 니 이렇게 사고칠줄알았다 내가 저 ***년이랑 헤어지라고했잖아 왜 말안듣는데 그러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남자친구는 미안하다며 헤어질게 라고 말하고 저한테는 괜찮아?라며 머리쓰다듬어주고 내년에 대학 들어가고 바로 친구들이랑 연락끊고 너하나만 바라볼게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이 사람없으면 죽을거 같은데 없이 못살거같아요..
정말 이제 그만할때가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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