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자없이는 일상생활이 하기 싫어지고 항상 제 옆엔 남자가 있어야 했습니다.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우려고 이 남자 저 남자 를 만나며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피게 되고 하루에 남자를 번갈아가며 교제를 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이 낯설다가도 어느정도 내 마음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면 마음이 그렇게 외롭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금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 사람에게 결국 이 사실을 들키게 되었습니다. ***같은 년이라면서 구타와 폭행을 당했지만 절 놔줄 생각은 없어 보였습니다. 같이 동거하고 있는데 제가 헤어지자고 짐싸서 나가겠다고 몇번 싸웠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항상 절 말리고 나가지 못하게 설득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같이 살면서 항상 붙어있다보니 이 사람이 불쌍하게 보이면서도 절 무자비하게 때린 걸 생각하면 꼭 떠나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곤합니다. 이 사람은 절 철썩같이 믿었다고 했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다른남자랑 관계를 하고 다닌 것에 뷴노가 치밀었다고 합니다. 저 때문에 다른 여자 만나지도 못할 것 같고 너 같은 애 만날까봐 여자는 쳐다보기도 싫다고 합니다. 지금 이 사람이나 저나 서로 지쳐가고 있는건 사실인데 굳이 왜.절 붙잡는지 모르겠고 그렇게 때릴만큼 저한테 분노가 있었다면 미련도 다 버렸울텐데 굳이 왜 이 관계를 지속***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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