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94년생 남자입니다.
그녀를 알게된건 이번년도 3월달 입사를 한지 별로안된 신입생인 A그녀가 저에게 친구신청을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회사이지만 자주 볼수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가끔 보아도 그냥 인사만 주고받으며 그냥 지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제 마음이 흔들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6월달 부터 계속 주시해 오며 일부러 그녀가 참여하는 행사에 참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여성분이 조금 내성적이신 분이라 말씀이 적으셔서 제가 최대한 조심스럽게 호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직원들도 제가 A분을 좋아하는걸 대부분 눈치를 채셧더라구요~그래서 점심밥 먹을때도 일부로 저희둘이 자리 붙혀주시기도 하고...
A분과는 거의 4달동안 톡도 매일 주고받고 약속도 잡아서 밥도 같이먹고 ( 데이트도 3~4번 같이 했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서로간의 묘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가끔 제가 A분 주변에 연락없이 찾아가서 약속을 잡아도 잘 나와주시고 매일밤 모바일 게임도 저랑 듀오할 정도로 여성분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었던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중국 발렌타인때 제가 출장중이라 꽃을 택배로 선물하며 다음년도 발렌타인데이는 저랑 함께 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A분이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해주시고 대화주제를 회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직 부담스러운가 싶어 더욱 조심스럽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주변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기저기 여성분들에게 현제 상황에 대하여 조언도 듣고 인터넷까지 열심히 뒤저가며 제 부족한 점들을 천천히 채워 나갔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동료분도 거의 고백만하면 성공할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밀어주셔서 어제 용기를 내어 저녁 약속을 잡은후 밥을먹고 집으로 대려다 주는길에 고백을 하였는데 A분이 들으시자마자 또 대화주제를 바꾸시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드리*** 집으로 돌아간후 문자로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친한 친구로 지내자는 답변이 오더라구요..
음~뭐 거절당했으니 제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자꾸 궁금해 지더라구요.
진작 싫었으면 저랑 단둘이 데이트나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고 저번에 싫다고 했으면 되었을것을.....저는 정말이지 어디부터가 잘못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여성분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잘 챙겨주며 최선을 다했는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