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여자고,10년 넘게 알고지낸 한살아래 아는남동생이 있어요..자주 보진않았지만 한번씩 안부도 묻고 만나면 반가운 친군데..최근에 오래전부터 저를 좋아했단 고백을 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남자로써의 느낌은 전혀 없던친구라..
불편한데 그친구는 오히려 그후 매일 톡하고, 전화하고..
너 남자 아니다~해도..내가 잘할거다 그러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할일도 많은데..연락자꾸오니 귀찮기도 하고
두번 쌩까다가 한번 받아줘도 금방 끊고, 쌀쌀하게 대하고..그런데도 계속 전화와요..
내가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그친구가 힘들어하면 안쓰럽고, 착한아이고, 그래서 진심으로 걱정해준거 뿐인데..
그런애한테 상처주기 싫은데..그렇다고 미안해서 사겨주는건 더 아닌거잖아요..대충 눈치챘음 그만하지 ㅠ 안통해요
아예 연락하지마라 일침을 가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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