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위를 잘 타던 네가 곧 다가올 겨울을 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유난히 추위를 잘 타던 네가 곧 다가올 겨울을 견딜 수 있을지 걱정돼 약은 잘 챙겨먹는지, 혼자 울고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은 게 참 많아 이제는 옆에서 잔소리할 수도 없으니까 부디 혼자서도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 네가 스스로를 용서하게 되면, 숨 돌릴 틈이 생기게 되면 그때 다시 찾***게 그때도 네가 날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제서야 한 걸음 더 물러날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난 매일이 네 고백으로 가득 찼던 열여덟의 여름날에 영원히 머무르게 될 거야 이미 훌쩍 커버렸지만 다시 한 번 유성우가 내리는 밤이 오면 그땐 내가 먼저 말할게 오늘도 좋아해, 나랑 사귈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eb1350
· 7년 전
어머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