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니 당신을 놓을수 있게 되었어요. 길고 긴 짝사랑이였고 애인이 있는 당신에게 고백조차 못했지만 그래도 그 동안의 기억은 추억으로 묻어두려해요 그 길고 긴 시간동안 나와 자주 이야기하고 놀아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좋았던 그 모든 순간을 나는 예쁜 추억이였다고 말할래요. 그러니 당신도 나와 지냈던 그 순간들이 좋은 기억이였음 좋겠다고 바라고 있어요. 그때 제가 더 예쁜 말을, 더 섬세하지 못했어서 미안해요. 그리고 하나, 당신은 멋진 사람이고 충분히 좋은 사람이며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누구에겐 소중한 그런 사람이니까 저는 당신이 좀 더 자신을 좋아해주셨음 좋겠다고 바라고 있어요. 오늘 저는 당신을 제 마음 속에서 떠나보내요. 안녕히, 내 첫 사랑이였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