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새벽에 심란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3년가까이 연애를했고요 현재 저는 군인이고 여자친구는 공시생이에요 최근들어 심한 고민이 생겼는데 여자친구는 3년사귀었는데도 표현이 너무 없어서 힘이듭니다 사랑해,보고싶다 이말 하나듣는게 너무 힘들정도 이고요, 제가 표현을 좀 많이해달라 해도 몇일일뿐 다시 표현이없어집니다. 뭐 연애초반이나 중반이나 그때 표현이 많았으면 변했다 할수있는데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표현이없어요. 오늘 그얘기로 싸우게되었는데 지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일때문에 헤어질까봐 노심초사해서 그냥 제가 미안하다고하고 넘겼어요. 만날때도 먼저 스킨십 (팔짱끼기 이런건 하는데 먼저 뽀뽀를하거나 안아주고 이런게 전혀없어요. 저를 정말 좋아해서 만나는지 정으로 만나는지 3년 가까이연애에 이제 점점힘이듭니다. 이게 아무리 성격이라도해도 3년사귀었으면 그냥 사랑해라는 말 쉽게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점점 저도 지치고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군생활은 5개월 반정도 남았는데 이 군생활동안 잘사귈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 까지 꺼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병초? 그때쯤 여자친구가 저보고 정으로 사귀는게 크다는 말을 했던적도 있어요. 저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여자친구앞에서 펑펑 운적도 있었어요 솔직히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기엔 여자친구가 너무좋고 계속 사귀면 이문제때매 힘듭니다. 해결책이 없는건가요ㅜㅜ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추석 잘보내기시길 바랍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