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년가량 만난 남자친구와 어제 헤어졌습니다. 9살차이나던 사람이었는데..
사귀고 얼마지나지않아 번아웃증후군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뒷바라지하며 1년을 보내고 올해 재취직을 하여 이젠 다 됐구나 했는데 다시 번아웃증상이 오면서 더이상 절 사랑하지 않는대요.. 그래도 또 증상이 와서 나에게도 이러겠지 조금더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버텼는데.. 저몰래 안마방 오피 이런 걸 검색해본걸 알게 되었고, 직장내 어떤 여성과 어플궁합을 보려다 저에게 걸렸네요..
결혼 전제하에 정말 저는 진중하게 임했었는데 도대체 제 사랑은, 남들 다 잘하는 그런 사랑이 왜 저에겐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저를 붙잡을 생각도. 고마운 마음과 나에게 잘해주니까 만남을 지속하던 사람
제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이별은 고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세상에 저혼자 떨어져있는 기분입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 저 앞으로 제대로 살순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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