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 내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따윈 저버렸는데
*** 같은 난 눈물이 날까
ㅡ비와당신 (럼블피쉬)ㅡ
너무 공감되는 노래고
내 마음을 깊게 파고든다.
네가 너무 미운데 보고싶고
너를 잊고싶은데 그립고
너와 했던 모든 일들이 다 과거가 되고
추억이 되어
가끔 나를 적시게 만든다.
***같이 생각이 안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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