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처음으로 좋아했던 너였고,
처음으로 내가 위로해주고 싶었던 너였고,
힘들때, 기쁠때 제일 생각나는 너였고,
항상 지켜주고싶고, 안쓰러운 너였지만
이젠... 나도 안할란다.
같이있어도 맨날 카톡만 보고있고,
딴놈이랑 히히덕거리는 전화도 꺼리낌없이 하고,
너가 나 남자로는 더이상안보는거 아는데
그래도 너 힘든거 아니까 옆에서 지켜주고 같이
있어주면 결국 다시 돌아올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넌 그냥 그때 잠깐 나란놈이랑 놀았던거고,
그 잠깐 이후 몇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그냥 다루기 쉬운놈
***같은놈 이었던거
알고있는데 모른척했던 멍청한나랑
이제 진짜 이별이다.
너... 진짜 행복해지지 마라.
계속 계속 그대로 니멋대로, 생각없이
몸 막굴리면서 그냥 살아
난 더이상 신경쓸 생각도. 자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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