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초4와초2여아를 둔 40대초반의 엄마입니다
첫째는 상향이 순종적이어서 뭐든 알아서척척합니다
둘째는 태어날때부터 아랫입술한쪽이 살짝 근욱마비가있어서 심하진않지만 웃을때한쪽입술근욱이 움직임이없어 아이가자라면서 그런자신의모습에 자존감도낮아지는거같고 몇번물어보길래 눈에도짝쌍커플이있듯 너도비슷한경우라고얘기해주며 아이가이런걸로 자존감이낮아질까봐 지속적으로 격려해주는데 힘드네요
돌전에는 큰병원에가서 재활치료도1년넘게다니기도해보고
성형외과에가서 수술하려고 상담도받아보고ㅠㅠ
근육의문제라 성형으로할수있는게아니라네요ㅠㅜ
여자아이이고 얼굴이라 무지신경이많이쓰이더라구요
행여나 자존감이낮아질까 늘아이에게 격려하고 아무래도아픈손가락먼자챙기게되다보니ㅠㅠ
아이가점점 저에게 넘 많이의지하는게 느껴지며
9살인데도 지금도 아이처럼행동하고 고집부리고
첫째를넘순하게 키우다보니
둘째는 호불호가워낙정확한아이다보니
넘힘드네요 금방도 자기전 저하고 기싸움하고ㅠㅠ
신랑은 참다참다 화가나면 욱하고
저도참다참다 못참으면 넘힘들어 가끔은 놓아버리고싶은맘이ㅜㅜ
옛말에 자식은 정말내맘대로 않된다는말이있어실감하고있긴하지만
학교에서 한마디도못하고있다 그스트레스를집에있는
저와 첫째에게 다푸는거같아요
어떻게 양육해나가야할까요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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