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되는거 알고있으면서 왜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갈까..
오늘 내 감정 억누르려고 일부러 말도 많이 안걸고 자리에 찾***도 않았는데 니가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고 장난치는게 그렇게 짜증나더라
이거 질투일까?
집에 오면 너 때문에 혼란스러워서 너무 힘든데 니 얼굴보면 고민이 잊혀지는것 같아
그냥 둘만 있는 느낌?
말이나 행동하기 전에 어느 정도까지의 행동이 친구로써 포장이 가능한지 몇번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부담스러울까봐 다른 애들한테 쉽게 하는 행동도 니 앞에서는 잘 못해
갑자기 이런 감정이 찾아오니까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 자괴감 들어
너랑 내가 가능성있는 사이였다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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