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하....어젯밤에 썸남하고 통화하고..
전화 안끊어진것도 모르고 폰 침대에 집어던지고
통화하느라 참았던 묵은 방구도 막 끼고
울집 고양이들 혀반토막소리 내면서 애교떨고..(이건 평소에 잘하는짓)
"언니 똥싸러갈껀데 같이갈래?"이러고...
.....보니까 안끊어져있던대...
제가 원래 전화 끊어졌나 안끊어졌나 이런거 확인잘했는데..
언제부턴가 확인하는걸 잊어버리니까..이게 또 습관되버려서...
....다른건 다 그렇다 치고....묵은방구...진짜 아빠방구처럼..
말방구...푸르르르푸르릉....퓌시..뽷!! ...하고 꼈는데.... 하.......들었을까요..
어제 공복에 돈까스렁 매운카레 먹었더니...
속도 뷰글거려서..평소보다 방구도 심하긴 했는데..
오늘 카톡이 뭔가...계속 단답으로...답장 시간도 늦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바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볼수도 없고....
이번 썸은.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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