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라는 게 너무 지독해서 잘 사는 사람 카톡 프사를 보게 되고 자는 동안엔 제대로 못자게 만들고 결국 인생에 독기만 가득 채우네요. 전 그녀와 갈라선 후 제대로 잔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계속 이 감정 안고있어봤자 나한테 독이 될 거 아는데 네 다정함이 내겐 너무 컸어서 미련 버리는 건 좀더 미뤄도 되겠지 가슴아프도록 두근거리면서 사랑하는 거, 마음이 둥둥 떠서 미소와 안락함으로 가득한 사랑 그런거 잘 없잖아. 흔하진 않으니 소중하게 여겨도 되는 추억이잖아. 그러니까 좀더 곱***고 많이 생각하고 그 다음에 기억에서 지울게 어제는 계속 울었고 오늘은 울진 않아 가끔 멍해 오늘 하루가 너무 길다 보고싶어 그냥 아무 말 없이 안기고 싶어지지만 날 아끼기 위해 꾹 참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