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너무힘들어 담배에 손을댔다.. 아직 16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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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몇일전 너무힘들어 담배에 손을댔다.. 아직 16이면서 담배에 쳐 손을댔다.. 요즘 자해를 해도 힘들고 맘이 안편해져 담배까지핀다.. *** 내가 쓰래기고 *** ***인건 알겠는데..너무도 잘알겠는데.. 왜 아빤 나에게 너무도 많은걸 바라고.. 왜나는.. 그 바라는걸 다 이루어줘야하는데? 왜 내인생에 남이 욕하는데?? 하.. 이 ****** 밤되서 또 피를 흘리며 또 ***이다. 하..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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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gehog0
· 7년 전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그 마음이 더 글쓴이분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매 순간 행복한 자신을 위해 노력하면 어느 날 많은 일을 해내온 나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을거에요. 담배와 자해는 글쓴이분을 더 아프게 만들어요. 당장은 아니라도 글쓴이분의 몸과 마음을 위해 조금씩 줄여나가는 게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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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uben
· 7년 전
인간이라는게 참 이기적인 생물이라 남에게 상처 주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이익을 더 취하려 하죠.. 상처를 많이 받으셨나 보네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아요. 16살이라는 그 나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영혼인데 말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