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여자분들께 질문드리는데 이건 뭐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전 10대 후반기의 남자입니다.
제가 한 9개월부터 새로 전학온 한 여자애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애는 9개월 전에 전학을 왔는데 3개월정도있다가 다시 이사를 가게 됬어요.
뭐 지금은 이사를 갔으니 볼수도 없는 사이구요.
그 애가 우리 학교에 있던 3달동안 제가 그 앨 (A) 짝사랑했습니다.
근데 제가 제 친구에게 A를 짝사랑한다고 믿고 말했는데 그친구 때문에 A가 내가 자기를 짝사랑한다는걸 알게 된거예요.
뭐 그렇게 한 2달정도 지나고 A가 아파해서 친구랑 면회를 갔어요.
그날 전화할가 하다가 아직 뭐 친한사이가 아니라서 문자를 했었는데 답이 없더라고요.
또 절 보면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겁니다. 제가 친구랑 같이 가다가 A를 만나면 제 친구에게만 인사를 하고 절 완전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근데 문제는 A가 이사간다음에 소문을 듣으니 학교에 있는 3달동안 사귄애가 있다굴더라구요....
지금은 뭐 못보는사이고 또 지나간 일들을 생각해보니 자존심상하기도 해서 잊으려고 하는데 얼마전에 제가 친구랑 술을 마시는데 저의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제 친구는 A랑 좀 친한 사이구요.
'내가 A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안부도 물을겸 전화했는데 갑자기 A가 나한테 먼저 이러더나.
나 짝사랑하던애 지금도 날 생각하고 있냐구.'
친구한테서 그런소릴 듣고서 전 A얘기는 왜 꺼내냐구 하면서 계속 술을 마셨습니다.
근데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A가 애 그런말을 했을지.
그냥 어떻게 지내가 해서 물어본건지....
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죠?
전 지금 막 헷갈리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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