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내가 왜 사는지 생각할때가 있어 괜히 나 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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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때론 내가 왜 사는지 생각할때가 있어 괜히 나 때문에 엄마아빠 힘든것 같아 차라리 내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나도 이런 인생 살고 싶지 않아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은데.이런 내 인생이 게임이었으면 좋겠어 죽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니까.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숨기지 말고 다 털어놓고 싶어.내가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해 굳이 내가 왜 다른사람들 많은데 극복을해도 또다시 일어나고 어쩌면 이런걸 죽기전까지 평생 반복하며 살아야 할 수도 있어. 앞으로 살아가기가 너무 무서워.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포기하고 싶지만 겁이나.지금까지 살아온것도 아깝고 내가 포기하고 난후 우리 가족들도 걱정되고 나 더이상은 못버티겠어 그래 이까짓 나 한명쯤 없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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