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1 여학생입니다.
좋아하는 애(A)가 있습니다. 중학교 올라오면서 다른학교에서 온 남자애입니다. 처음에는 별 감절 없었으나 나중가서 좋아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좋고요.
그애의 친구들이 하는말들어보면 저를 좋아하는것같아요.
언제는 A친구 B가 저한테 A가 어떻냐고 물었습니다.그리고 B가 A 노래 잘하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언제는 쉬는시간에 A랑 A친구들이 대화하다가 좋아하는 사람 얘기가 나온거에요. C가 A가 좋아하는애 초성을 말한것같았어요. 제이름 초성이였습니다.
이번엔 A행동에서 보이는겁니다.
수업시작하고 선생님이 안들어오셔서 놀고있었습니다. A는 제 오른쪽 자리에요. 제가 어쩌다 오른쪽으로 돌아봤는데 A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A가 해맑게 웃어줬습니다. 그때가 국어시간이였는데 책이 눈에 안 들어왔습니다.
또 국어시간때 시를 하나 골라서 시화그리기를 했는데 저는 요즈음이라는 시를 골라서 시화를 그렸습니다. 완성작을 벽에 붙이고 보니 고백이라는 시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안 적혀있었지만 A의 이름은 다른 작품들에서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고백이라는 시가 A의 속마음이라고 말할수있을까요?
얘가 절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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