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게임하다가 만난 사람(19살)과 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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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odollee
·7년 전
도와주세요! 게임하다가 만난 사람(19살)과 비밀연애를 하다가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고 한번 그 사람과 만나서 놀았는데 들켰어요 근데 엄마가 잘 모르는 사람이라 위험하고 그 사람은 진로가 정해져 있는데 너는 아니라면서(15살) 연락을 아예 못하게 해요 어떻게 말을 해야 다시 그 사람과 만날 수 있을까요 실은 잠시 연락을 끊었다가 서로 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연락을 하는 중이긴합니다... 진짜 제가 너무 생각이 없었고 나쁜 건 아는데ㅠㅠㅠ 조금 화가 나기도 합니다 엄마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범죄자로 만들어버린다는 거에요 엄마한테나 애인한테나 너무 미안해서 그냥 완전 솔직하게 말하려 했지만 전에 엄마가 너무 애인을 범죄자 취급하고 뭐가 부족해서 그런 짓을 하냐고... 그리고 방에 가서 우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이럴까봐 무서워서 못말하겠어요 비록 게임을 통해 만났다고는 하지만 진짜 저는 제 자신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 사람도 마찬가지이고ㅠㅠㅠㅠㅠㅠ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과 다시는 엄마를 속이지 않겠다는 확신을 주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어리긴해도 정말 당당하게 연애하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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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ny2514
· 7년 전
저도 중학교때부터 모르는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었는데요ㅎ저는 채팅어플로 처음 시작했었어욬ㅋㅋㅋ근데 저도 처음에는 만나면 위험할까바 걱정되기도했는데 결국 계속 만나다보니 괜찮아서 계속만나고 결국 엄마도 만나라고 허락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완전 반대하고 폰뺏고 난리도 아니였어욬ㅋㅋ지금은 헤어졌지만요ㅋㅋㅋ 꼭 인터넷으로 만난 사람이라고 위험하다는 법은 없어요ㅎ정말로 사랑하시면 꼭 이쁘게 만나시길 더 전 추천드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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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llee (글쓴이)
· 7년 전
@Hunny2514 아하 감사합니다!! 아무말 안하고 그냥 혼나도 무시하고 계속 만나니까 허락해주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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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man
· 7년 전
음.....지금이야 그냥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만으로 괜찮아 보이는것 같이 느낄수도 있겠지만 나이차이가 그정도나 나면 성인이 되어갈수록 많은 문제점이 생길것 샅네요......아무래도 아직 어리다보니 이런저런 문제를 접하기 전에는 부모님 마음을 이해하기가 힘들거예요~아마 부모님은 나중에 작성자님이 누나분과 현실적인 문제로 해어지게 되어서 상처받을까봐 그러실거예요~정 만나고 싶다면 게임보단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들여 한층더 발전한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같이 게임만 한다면 그 어느 누구라도 반대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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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llee (글쓴이)
· 7년 전
@chinaman 아 그런가요... 공부는 잘하고있는데ㅠㅠㅠㅠ 으아 게임이라도 같이 하고싶네요 근데 제가 여자에요ㅋㅋㅋㅋ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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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i787
· 7년 전
글쓴님혹시 홈스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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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llee (글쓴이)
· 7년 전
@sori787 엥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