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디서 부터 써내려가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한테 서운함을 많이 느껴서 이렇게 작성을 해봅니다.. 하소연할데도 없고 부모님과 이야기를해봤는데도 조금지나고나면 다시 혼자 잡생각이 많이들고 그생각들이 저를 집어 삼키는것 같습니다.
저는 공익근무를 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같은대학교이서 만나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고 여러사람 두루두루 지내는것을 좋아해요.. 그런데 사실상 학교에는 같이다니는 친구가 1명뿐이고 외롭게 지내왔습니다. 방과후 집에서 혼자 유튜브를 보거나 페북하면서요.. 제가 가줄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ㅜ아무튼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좀 더 많은사람을 만나고 그럴려고 동아리도 들어가고 학회도하고 이것저것 많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소홀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전날 항상 술을 마셨기에 아침에는 수업가기 1시간 전? 정도에 일어나서 카톡조금하고 준비하고 가느라 몇마디 못나누고 수업을들으러 갑니다.. 수업중에는 카톡 당연히 안되고 그후에 쉬는시간10분때에는 "나 쉬는시간이야" 라던가 "끝"! 이렇게옵니다 또는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거나 제가 버낸 카톡에 "웅" 이렇게 단답이오거나요 오타가 가득하게 집다2ㅋㅋ (집가 ㅋㅋ) 이렇게 바쁘게 치고 점검?도안하고 보내고요 그러면 저는 항상할말이 없고 형식적인 말밖에 할말이없더군요... 물론 너무 서운하고요... 그렇게 하루수업이 끝난여친은 집에가면 졸리다고 카톡조금하고 자버립니다... 그러면 연락이 또안되고요.. 그다음에는 일어나서 술을마시러가거나 동아리 활동을하러간다해놓고 동아리가끝난다음에는 항상 술을 마시러 갑니다...ㅎ 저는 내일 반차쓰고 여자친구 보러가기로했는데 내일만나는거에대한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네요.. 이게 2주잔부터 이어지고있습니다... 글로쓸라니 조리있게못쓰고 하고싶은말도 더많은데 생각처럼안되네요 ㅠ 정말 정신과상담이라도 받고싶은심정입니다.. 도와주세요 ㅜ 하루종일신경이쓰여서 일도손에안잡히고 그럽니다.. 책도읽고 다른것에 집중할라고해도 진짜생각처럼 되지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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