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안 맞아서 24살에 졸업미루고 방황중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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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적성 안 맞아서 24살에 졸업미루고 방황중이에요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친언니가 겉으로는 응원해주면서 속으로는 답답해하고 있었다니 너무 속상해요.... 저도 살기싫고 제가 쓸모없다는 생각만 하루 종일 하고있는데.... 참 어렵네요... 배신감느껴지고... 역시 진짜 절 응원해주는사람은 아무도 없나봐요... 저도 어디서부터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는걸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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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g
· 7년 전
저도 고졸로 취업을햇다 관두고 2년반째 방황하며 아무것도안하고있어요..정말 제얘기같네요 저도 가족들이 욕하고있단걸 알게되었거든요 제가 정말 초라하고 쪽팔린사람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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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UNJUUN
· 7년 전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요 제가 응원할게요 하나하나 차분하게 해보세요 꼭 진로대로 취업안하셔도 괜차나요 저도 독일어과 다녔지만 전혀 관계없는일 하면서 잘살고 있어요 참고로 제 나이는 38 입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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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88
· 7년 전
졸업은하시고ㅋ 다른과를다니시던가 학원을다녀보세요. 아직24살이시면 시간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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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a
· 7년 전
음 저는 겉으로라도 응원해줬음 좋겠는데.. 아무도 저에게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시험같은 중요한날 전날에 그냥 평소와 같이만 지나가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우리도... 언젠가 어디에서는 쓸모있고 인정받으면서 살***수있는거겠죠?.. 그렇게 믿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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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2you
· 7년 전
답답하다는 건 그만큼 마카님이 걱정되셔서 그런 것 같아요..마카님의 인생을 친언니가 대신 살아줄 수는 없으니...저는 아예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방황하네요..뭐라도 끝내놓으면 뭐라도 하지않을까 싶어서 하는것같아요..같이 힘내봅시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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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star
· 7년 전
너무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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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ca0907
· 7년 전
화이팅! 천천히 잘 찾아보세요 꼭 맞는게 있으실꺼예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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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jj
· 7년 전
아직 어리신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