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너를 좋아하는거지... 맨 처음 널 본건 첫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보여준다고 데리고 간 자리에서 너에게 잘보이고 싶엇고... 그 뒤로도 계속 너가 생각나서 지금 육년째네... 널 처음 보고 나서 오년뒤에 갑작스럽게 연락이 오고 우리 잠시 뜨거웟엇지...? 혹시,나만 뜨거웠엇니...? 그땐 내가 떠나기 며칠 안남기고 널 만낫기에 너가 나에 대한 감정이 없다한들 할말이 없엇어... 그리고 넌 가끔...연락이 왓엇지 떠나기전에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너 자신이라고 너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라고 너는 아직 여려서 걱정이라고 해준말...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이 오고, 나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고, 너에게 용기내서 연락하고 만났는데... 뭘까... 난 어장인거니? 얼마뒤,너가 불러 간 자리중에 한명이랑 잘되니까 질투하는건...뭐지...? 집에 가는동안 연락없다고 걱정되서 전화하는 너...그래...고마워...나는 너를 좋아하니까.... 잘된애랑 사귀면서도 생각 나는 너... 차라리 너였다면... 하는 생각이 자주들어... 관계를 정리햇어... 우리 사이 다 알고 품어준 착한너의 친구에게 상처주면 안돼자나... 나는 너랑 안맞다는 거...안맞을거라는거... 잘아는데.... 왜..나는 너에게 자꾸 끌리는건지...모르겟어... 사실, 미워야 정상인데.... 끼많은 너...니가 악감정 가지고 행동하는게 아닌거 알지만... 연애 해볼만큼 했는데... 나는 왜 너를 처음봤을때가 아직도 설레고 생생하지.. 그때, 너가 나를 바라볼때 니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솔찍히 우리둘은 알았자나...? 너도 같은 얘기했고... 다른 여러 남자들도 만났는데 나는 너를 가장 남자로 매력을 느껴... 다른 누굴 만나던.... 나는 ... 어떻게 해야할까... 친구라고 다가와서 썸으로 만들고 끝난썸이라고 종지부 찍어 다시 친구라면서 자존심부리는 너.... 너가 나를 어장으로 대하던 말던... 나는 우리가 진심인걸 알았기에... 그렇다고 믿을께 언제쯤 나는 너를 쉽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