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선생님..왜.. 다른얘들은 저렇게 학교 오기싫어하는얘들 좋게 보내주면서..왜나는..왜 지금 죽을거같은 나는..그런눈으로 보며 학교에 있으라는건데요..솔찍히 고등학교도 잘다닐지 모르겠고 내일도 잘버틸지 모르겠고.. 저 너무 힘들다고요.. 친구들과 앉아 있던 그 골목벤치 그위에 술과 과자들.. 그 추잡하고 더러운게 유일한 낙이에요..그낙들이 점점없어져 가는데...
아..또 그런눈으로 절 보시는군요..
그렇게 이해가 안된다 라는 표정과 "철이너무없네 그냥대충 니가 맞춰서 살아 귀찮게.."란말을 돌려 얘기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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