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나가지 않는 순간은 없고 잊혀지지 않는 아픔도 없다. 그러니 지금도 지나가겠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혹은 아무짓도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지나갈 것이다. 다만 그 시간을 고스란히 기다리는 것이 지금 내겐 너무나 힘이 들 뿐. 눈을 감았다 뜨면 모든 것이 흘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상처가 빠르게 아물고 감정이 무뎌졌으면 좋겠다. 사실은 나 지금도 니가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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