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가요? #힘듬 제가 개강하기 하루전에 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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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LOT
·7년 전
제가 개강하기 하루전에 기숙사에 입사하고 부터 지금까지 우울하고 계속 눈물이 나오네요.(3주 정도 되었네요.) 식욕은 당연히 없고(밥 안먹으면 수업듣기가 힘드니까 억지로 먹는달까.먹더라도 한숟갈에서 두숟갈정도.먹으면 토할것같고 머리는 띵하네요)머리는 계속 어지럽기도 하고,멍하다?라는 느낌이 들고 우울한 생각밖에 안드네요. 잠을 푹 자도 계속 피곤하고 눈은 풀린 상태이거나 로 수업듣고 인간관계에서 지치고 인간관계에서 저 혼자 고립되가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학생들이 지나가면 눈을 마주치지 않게 눈을 피해버려요. 내가 죽으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자살생각은 고등학교때 생각했지 지금은 자살할 생각도 없고 안할겁니다.) 1학기때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나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 사이가 멀어지가나 연락두절이 되었네요. 우울증자가진단을 한번해봤는데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다고하네요. 아무리 웃긴 영상을 봐도 좋아하는 게임를 해도 그때 잠깐뿐이지 계속 이상태네요. 제가 초중고(고1까지)때 왕따를 당했지만 책을 읽거나 음악에 빠져 살아서 괜찮지만 지금은 그렇게 해도 힘드네요. 학교 상담...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반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지친건지 우울증인건지 모르겠네요.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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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V
· 7년 전
저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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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V
· 7년 전
방학 때는 쉬니까, 익숙한 얼굴들 안보니까 편했는데 개강하고 돌아오니까 너무 힘드네요.학교 왜 가는지 모르겠고,학교 가려고 일찍 일어나도 가기 싫어서 잠 다 깬 정신으로 우울해 있고.혼자있을 생각하고 혼자 외로워할 생각하니까 하루하루가 힘들고. 해야할 건 너무 많은데, 이 상태인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겁고. 그래서 지금 휴학 생각하고 있는데,부모님께서는 강력하게 반대하시네요.방금도 설득하려고 전화했다가 얼굴 보기 싫다는 말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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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V
· 7년 전
내가 힘들다는데,잠깐 쉬어가는게 뭐 이리 죄인이 되는 상황인지..너무 어렵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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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V
· 7년 전
글쓴이 상황이 제 상황 같아서 맘이 아파요..몸의 쉼도 중요하지만, 맘이 너무 힘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