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나이차이가 조금있는 사람이 좋아요. 연상으로요.
근데 제가 되게 어릴때 부터 알던 음.... 교회 선생님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좋아졌어요. 처음에는 이건 진짜다 이건 진짜 사랑일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오랜기간 못봤었는데 그때 아 그건 사랑이 아니였나? 그냥 나보다ㅏ 큰 어른에 대한 동경인가 싶었죠. 그때 상실감이 정말 컸었죠... 근데 얼마전 다시 그 사람을 만나고 얘기 했죠. 못본사이 저는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고 이제 내 또래에게도 관심이 갈때 그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 또래, 다른 호감있던 오빠들에게 느낄 수 없던 감정이 나오면서 그 사람 행동 하나하나가 내 심장에 꽃혀 심장이 아플 정도로 뛰었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서 찾았던 동경은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을 비웃듯이 심장에 내리꽃았어요....
이제 진짜 좋아하는 걸까요 그냥 그때 느꼈던 상실감에 개한 두려움일까요....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서 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