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거 뭘까요?? 제가 감기걸려서 열이 조금있는상태에서 밥먹는 술자리를 갔어요 다른사람이랑 다 얘기하다가 제가 계속 술을안먹으니까 다들 장난치는중이였구요 근데 어쩌다보니 한 오빠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열체크하더니 안먹는게 낫겟다 라는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자리를 파하고 가는도중에 열체크 계속하면서 어깨 주물러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2차갈사람은 가자하는데 제가 저 감기걸려서 술도못먹는데요? 했더니 저보고 데려다주겠다 가자해서 저도 갔죠 근데 계속 머리 쓰담쓰담하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여자소개시켜달라 이런얘기도하구요 오빠들 사이에 있던터라 그냥 그렇겠거니 하고있었죠 새벽3시반정도까지먹고 저희집오니까 4시반이더라구요 그 중간에 약도 사주고 얘기하면서 걸어왔는데 첫차도애매하고 술도많이먹어서 택시태우기 애매해서 저희집에 데리고왔어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전 감기가 좀더심해져서 기침하고 막그러는데 빨리나을수있는방법이 있다 옆사람한테 옮기는거다 막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배려차원에서 아 안된다 오빠도 힘들어진다 그랬죠 옆에서 자꾸 장난치고 열이 있으니까 따뜻하다 이러기도하고 살진짜 없다면서 허리 만져보기도하고 간지럽히기도하고 그러면서 장난도쳤죠 연애얼마나해봤냐하는얘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얘기하다가 넌아무렇지않냐 하길래 응?뭐가 이랫더니 남자가 옆에있는데 아무렇지않냐고 그래서 지금은 병자잖아요 했더니 병자아닐땐? 이래서 글쎄요 씩웃고 말았어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나도 대단하다하는데 응 대단하긴하지 술을 그렇게 마셔댔는데 그랬더니 그게 아니라고 인내심이라고 이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간지럼에 약해서 갑자기 제위로 올라오더니 못움직이게하고 간지럽히면?이러면서 장난치는데 그러고는 내려와서 놀랬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음..쫌???이러고 말았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프니까 하루만 빌려준다고 땡겨서 꽉껴앉더라구요 팔베게해서...
근데 연락은 잘이어가지지 않더라구요 오빠가 가고 조심히 들어가요라고 하는데 너도 푹쉬라는 얘기뿐 잘이어가지지도않구.. 다른아는동생이랑은 연락을 잘하구요 평소연락은 잘 하는편은아니고 1주일에 한번은 기본보는데 만나면 잘놀긴하거든요 이거....어장인가요 그 하고싶어서 그러는걸까요 정말 마음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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