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제 남자친구와 다툼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롱디는 아니지만
서로 일이 바빠 많으면 1주일에 두번,
적으면 2주일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이것때문인지 서로에게 소홀해진것같기도 하고
무언가 변화가 온 것을 느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공무원 준비중이라 하루종일 공부를 하는데,
어제 조금 일이 있은 후
제가 미안하기도하고 얼굴이라도 잠깐 보고싶어서
남자친구의 독서실 앞에서 꽃을 들고 기다리려고 하는데
좋은생각일까요..?
저는 한시간 조금 넘는 남자친구의 동네를 딱 한번가봤습니다.
어제 남자친구에게 오늘 만나자고 했는데 월요일날 만나기로 했었어서 나 만나는날이 아닐땐 공부에 집중해야한다며 미안하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냥 얼굴만 보고오는것도 방해가 될까요..
남자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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