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그 사람은 나의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어줍짢은 나의 눈치는 말해주고 있는데도
나는 너에게 오늘 하루는 어땟냐고
점심엔 뭘 먹었고, 날씨가 좋고, 나쁜데 어떠냐며
이런 별 쓸때없는 일상적인 대화라도.
하고싶고, 걸고싶어 간질간질 하는거보면,
내가 아직 너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다.
아닌 사람은 아닌거라고..
그냥 지나가는거라고. 더 괜찮은 사람 만날거라
미안하다며 서로 인사 후에도 나는 참 못난사람이라고
혼자 후회하고, 더 이어지지 못한일에 아쉬워하는거보면
나는 아직도 너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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