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며 원나잇만 몇번인지.. 진실한 사랑을 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방황하며 원나잇만 몇번인지.. 진실한 사랑을 하고싶어도 그럴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헛헛하고 속상하네요... 방황 그만하고싶은데 언젠가 존중하고 따뜻한 연애를 할수있을까...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는 하루네요... 다들 어디서 만나는지.. 궁금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ngon707
· 7년 전
대화 나누고 애기 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을 듯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stern
· 7년 전
소개팅과 아르바이트 혹은 동아리에서 구할 수 있어요. 원나잇은 하고 난 이후가 좀 허탈해서 자존감만 깎아먹는 거 같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b0e4cdc10b27c1ddcb 몇년전까진 누구보다 그렇게 믿고 계속 살았어요. 자기계발에 힘쓰고 제가 높은 인간이여야지 그런 사람을 만난다 생각하며.. 내적 인성과 따뜻함으로 열심히 살았어요 하지만 작년부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지고 언제까지 갈고 닦는데 힘쓰고 살아야되는지 정말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내몸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였는데.. 너무 힘들다보니 사람이 그립고 누구한테라도 기대고싶었어요.. 따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b0e4cdc10b27c1ddcb 답변 감사합니다. 인류의 역사와 세상에대한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나 강의 있을까요? 이제 그만 자기연민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싶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8b0e4cdc10b27c1ddcb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해주셔서 말씀하신것들에 다시 할수있다는 희망도 생기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훌훌털고 말씀하신것 토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closeday
· 7년 전
하시는 말씀을 보니 충분히 자존감 다시 되찾을 수 있으실 것 같고 충분히 진실된 사랑 하고 받으실 분 같으세요. 그러니 본인을 믿고 과거는 떨치고 당당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클럽 보단 연극이나 영화, 공연을 보러 가시고 가끔 여행도 가고 물론 당일치기도 좋아요 그리고 예쁜거 많이 보시면서 눈도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어요.